[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 서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동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 천마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 교육교재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이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정보 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소를 처음 접하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는 이달 중 토성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도로명주소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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