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준사례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행복비추미 준사례관리자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추진한‘고립 가구 생일축하사업’에 관한 보고, 참여자 소감 발표, 만족도 설문조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해 영화‘퍼펙트 데이즈’를 함께 감상했고, 혼자서도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보는 시간도 가졌다. 최진봉 구청장은“중구의 중요한 인적안전망인 준사례관리자들의 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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