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해운대구는 16일 ㈜에이스플러스와 경비원 취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는 중장년층과 은퇴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비원 양성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매년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40%에서 50%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수료생의 취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에 취업 알선업체인 ㈜에이스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에이스플러스는 경비, 청소, 위생관리 서비스업체로, 협약을 계기로 해운대구의 경비원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기로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용안정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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