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발굴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뿌리산업일자리센터 및 지원사업 소개 △전문가 초청 강연 △인천도제학교 추진사업 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의 성과와 개선점 △뿌리기업의 인력유치 및 고용유지 방안 △지역 인력양성사업과의 연계 방안 △기술·경영 혁신을 위한 애로사항 및 지원수요 등과 관련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 및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애로사항과 지원수요를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도부터 총 47개 사의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하고, △기업홍보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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