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는 지난 23일(목) ~ 24일(금) 1박2일 춘천국립숲체원에서 지원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통한 2022년 여름캠프 ‘행복한 Green 데이’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복한 Green 데이’ 여름캠프는 일상이란 권태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증진과 산림레포츠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센터 이용인간의 친목 도모 그리고 숲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인들의 적극적인 욕구로 참여하게 되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김지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중증 장애인의 여행을 가기에 어려웠으며 외부 활동에 대한 욕구도 해소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1박2일 프로그램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하여 여름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외부자원개발을 통해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복한 Green 데이’ 여름캠프에 참여한 김**이용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마음 편히 여행도 못 갔지만 이렇게 숲으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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