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이 ‘우리 함께 만나(만들어 나누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 만나’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행복나눔 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모여 4시간 동안 700여개의 쿠키를 정성스레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날 완성된 쿠키는 양주시 보훈회관을 통해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은 “내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쿠키를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이번 쿠키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준 행복나눔 봉사단 단원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동 분야 자원봉사 활성화와 아동ㆍ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25명으로 구성돼 매월 1회씩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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