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테마가 있는 광명(光明)과 걷다의 일환으로 광명문화원과 함께 광명의 향토 문화 유산을 알리고 자원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를 6월 25일에 진행했다.
이번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 모집된 6세부터 70대까지 가족봉사자 40여명과 자원봉사단체 열린모임 광명시민 회원 등은 오리서원에서 광명문화원 소속 문화해설사로부터 오리 이원익 대감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거리에 쓰레기를 주우며 무의공 이순신 장군묘까지 이동한 후 설명을 듣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조금주 봉사자는 ‘20년 넘게 광명에 살면서, 충현박물관이 있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원익 대감과 무의공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광명에 숨은 향토 문화 유산과 숨겨진 위인들을 알아보고 거리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문화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광명(光明)과 걷다를 통해 향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를 바라며, 또 다른 테마를 가지고 새로운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내가 사는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테마가 있는 광명(光明)과 걷다는 새로운 테마와 자원봉사 활동을 접목하여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