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 멸치 조림, 김치 등 건강식 음식을 저소득 홀몸노인 등 21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심만덕 부녀회장은 "여의치 않은 상황 때문에 식사를 대충 때우는 어르신들께 행복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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