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6월에 선정된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장마와 무더위를 이겨낼 생필품(백미10kg, 라면, 두루마리 화장지, 사골곰탕, 과자류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생필품지원사업 대상자들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추천하였다.
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 등 6개의 특화사업을 지원하여 세마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장마철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생필품 사업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자원을 연계하여 세마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구자흥 동장은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생필품지원사업을 통하여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