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28일, 위기청소년의 연계서비스 지원을 위한 2022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했다.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의 필수연계기관으로 구성되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실무위원 18명이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논의 후 지원서비스 판정을 통해 필요한 복지, 법률, 의료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판정사례에 대한 지원 경과보고와 통합서비스 지원을 필요로 하는 2분기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참여기관별 지원 방안이 적극 논의 되어 위기청소년의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실무위원회의 위원장인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최근 일상으로 복귀한 청소년이 학교와 가정에서 학습능력 저하와 우울과 무기력 등으로 부적응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활성을 위해 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으며, 다음 정기회의는 8월 24일에 운영될 계획이라고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