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경안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월 ~ 6월 도시경관개선·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접수받았던 경안동 집수리지원사업 선정결과를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매년 집수리지원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점점 높아가고, 물가를 반영하여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각 주택마다 그동안 지원했던 금액을 두배로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신청한 노후주택 16호를 대상으로 건축전문가들의 선정위원회가 현장조사 및 심의 평가를 통해 총12호를 선정하여 집수리 지원을 하기로 밝혔다.
광주시도시관리공사(경안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의 외관 개선을 중심으로 4차례 진행을 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증액되어 사업비가 총 1억 2,000만원이며, 한가구당 최대 지원금액도 최대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주민은 지원금의 10%를 부담해야하며, 지원가능한 공사항목은 외벽 및 도색, 담장, 대문 등 외부위주의 경관개선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이번 집수리지원사업도 경안동 주거환경에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안마을의 환경개선에 기대를 한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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