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남부치매안심센터는 7월 1일 청미노인복지관의 장수대학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건강관리가 소홀해진 남부지역 어르신들에게 대면교육을 통하여 치매란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고 치매예방법으로 3.3.3 예방수칙, 치매예방박수, 치매예방체조,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는데 더불어 치매예방체조를 함께하며 신체활동을 통한 치매예방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남부치매안심센터의 이용방법 및 치매 돌봄, 치매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된 마음에 건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조기검진을 원하거나 치매에 관심이 있는 분은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