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행복텃밭 감자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은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박스에 포장했으며 수확 후 남은 텃밭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더운 날씨였지만,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텃밭 농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생한 위원들 및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