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해 중단되었던 체력진단실 운영을 7월 4일부터 재개했다.
보건소 2층에 위치한 체력진단실은 동두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09:00~11:30, 오후 13:00~16:30까지다.
특히 대면 민원 업무가 중단된 기간 동안 체력진단실의 노후화된 체력진단 장비를 현대화된 시설 장비로 전면 교체하여 정확한 체성분 측정 및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는 적합한 운동처방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보건소 체력진단실에서는 체질량지수(BMI) 23이상인 대상자에게 비만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개별 운동 교육 및 영양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체중 유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체력진단실 신체활동 서비스 재개로 시민들의 건강생활습관을 독려하여 지역주민의 비만 및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