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 여운성 동장은 지난 7일부터 복지사각지대 위기 취약계층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 중이다. 특히 쪽방촌, 다가구주택, 노후주택 등 주거취약자 중심으로 현장 방문해 화재, 수해 등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수급자, 위기징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 이웃제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선제적 복지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