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평택경찰서와 연계 찾아가는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 실시해나를 지키는 의심, 이웃을 지키는 관심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세교동 통장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 피싱 범죄피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평택경찰서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일하는 세교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숙경) 회의시에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통하여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감심을 고취시켰다.
보이스 피싱 교육을 진행한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최근의 보이스 피싱은 교묘해지고 신종수법이 날로 발전하여 누구나가 예외가 될 수 없다. 대표적 피해유형으로 금융권의 햇살론, 서민지원자금, 저금리 대환대출, 코로나19 정부지원금 등을 명목으로 대출광고 문자 전화, 택배 및 결제 문자로 오는 출처를 모르는 링크주소 등을 눌렀다가 ‘나도 모르게 아차’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경찰청이 직접 운영하는 보이스 피싱 방지앱 ‘시티즌 코난’을 꼭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세교동장은 “보이스 피싱은 예방이 최선으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지역단체와 행복마을 관리소와 협력하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및 대처법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 또한,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행복한 마을 세교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5일 경로당을 직접 찾아 노인대상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는 세교동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보이스 피싱 지킴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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