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8일 지역 사회의 아동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회복 탄력성 향상 코칭 프로그램 ‘희망소리’를 진행했다.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한국코치협회에서 선발된 코치와의 일대일 대면 코칭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 존중감, 회복 탄력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 이용자 중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코치와 이용자의 첫 만남과 함께 프로그램 취지 설명, 사전 검사, 일정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코치와 함께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울림을 찾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한국코치협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한국코치협회가 협약을 맺고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6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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