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연주하기 위해 “From the New World(신세계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성악가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의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출발선에 서 있는 시기에 오늘 음악회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