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의경영고 학생들과 ‘마음나눔 빵지순례’ 나눔 행사 가져창의경영고 관광경영과 우리마을 함께 프로젝트 ‘마음나눔 빵지순례팀’에서 갓 만든 빵 공유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창의경영고 관광경영과 학생들과 소이곳간에 갓 만든 신선한 빵을 공유하는 나눔 행사를 함께했다.
창의경영고의 관광경영과 학생들은 우리마을 함께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음나눔 빵지순례’를 기획하여 지난 5월 10일부터 14회에 걸쳐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손수 만든 빵을 기부하기 시작했다.
창의경영고 김지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여 만든 빵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찾게 되었다”며, “작지만 빵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중학교 때부터 소이곳간을 알고 찾았다는 한 여학생은 “우리 마을 가까운 곳에 선행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하2동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학생들이 공유를 통한 나눔 교육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배려를 통해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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