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는 골밀도 무료검사를 남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9시~17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검사 희망자는 전화 예약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방문 예약하면 된다.
골밀도 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 상담 및 영양 교육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장(조수현)은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 가족력, 갑상선질환 등 연계질환이 있으면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남부권 주민들이 보건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접근성과 편리성이 개선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