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청소년축제기획단 꿈트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거점 프로젝트 ‘7월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소소한 축제 ‘여름 승강장에서 해냄이 기다려’를 진행한다.
‘여름 승강장에서 해냄이 기다려’는 7월 23일 12시부터 15시까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건물 앞 인도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름디퓨저만들기 및 여름네일샵 ▲다트던지기와 이이스크림 ▲자외선팔찌만들기 등 총 3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담아내기 20기’는 2022년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 발표대회’에 참여해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즐거운 활동을 위한 청소년 프로젝트동아리 ‘E.A.’는 여름방학 중 요리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타르트, 춘권 만들기 등 요리 전문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할 계획이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티움교실’은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년 경기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 후 칸타빌레’에 참여한다. ‘티움교실’은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담담한 위로를 전하는 곡 ‘내 영혼 바람되어’와 경쾌하고 신나는 곡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부르며 즐겁고 뜻깊은 경험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방학생활을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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