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과 오남지역봉사단(단장 이종국)은 21일 ‘마을대청소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에코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오남읍 직원들과 오남지역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원빌라부터 광신빌라(양지리 469-9~469-5)까지 약 0.6km를 걸으며 총 200kg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마을대청소’는 그간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밀려온 방치 폐기물 정화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남읍 직원들과 오남지역봉사단 회원들은 w골프장 구역의 삼색존을 활용해 수거된 폐기물을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품으로 분리해서 배출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매월 진행되는 오남읍 ‘마을대청소’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우비까지 준비해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쾌적한 거리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은 매월 1회 ‘마을대청소의 날’을 통해 사회단체와 함께 에코플로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단 투기 지역 내 화단 조성, 벽화 그리기와 같은 공간 혁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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