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위기 다문화가정 통합사례관리 선정
복지사각지대로 제보되어 최근 상담을 진행한 다문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 선정 및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최적의 서비스 연계 결정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2 [11:34]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2022년 제13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제보로 가정방문 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한 저소득 다문화 가구의 사례관리 지원 여부에 대해 토의를 벌였다.
내부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과 참석자 간 의견 수렴과 조정을 통해 주거이전, 경제, 일상생활 유지, 건강 등의 영역에서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 확인되어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적극 보호하기로 하였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와 문제가 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전혀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며 위기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