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1일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양주2동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1일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 행정 실현을 위해 일반분야 5명, 회계?세무?소방 등 전문분야 3명 등 총 8명의 시민을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은 감사경력의 공인된 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민간전문가이자 양주2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동 종합감사에 참여했다.
특히 공사분야 및 청렴문화 확산방향에 대한 의견을 날카롭게 제시하면서 시정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양주시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기관 자체감사 활동에 참여해 자문을 제공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청렴문화 확산 부패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건의,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정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는데 청렴시민감사관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직사회 부조리와 비위행위를 감시하는 파수꾼으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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