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14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음식은 어르신들이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잘 챙기실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삼계탕 등으로,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장마와 무더위 속에 외출도 잘 못하시고 식사도 제대로 드시지 못할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오늘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날씨가 좋아지면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산책도 다니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