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에서는 지난 21일(목) 나눔센터 위원 및 봉사자 32명과 함께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B동 2층 회의실에서 새활용 양말목 방석 만들기 및 인절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소재와 같은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새활용’ 방식을 통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함부로 버려지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위원 및 봉사자들은 양말목을 활용하여 방석을 만들고 손수 인절미를 만든 다음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석과 인절미를 전달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뵙고 정성껏 만든 방석과 인절미를 전달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위원 및 주민들과 합심해서 중앙동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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