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0~22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수건, 고무장갑 등 실생활에 유용한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28개소, 이미용업 8개소, 기타 서비스업 4개소 등 총 40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50여 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방침이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