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고 여름이 한창인 지난 25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회장 김정옥)는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 10개를 전달하며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봉사는 회원 50여 명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농산물 꾸러미(개당 3만원 상당)는 잡곡쌀, 계란, 감자, 대파 등 11가지 식재료가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노인가구 등 저소득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여름에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저소득 가정에 건강한 생활과 심신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손수 실천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농산물 나눔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어 저소득 계층에게 커다란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