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에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네모 완두콩’ 전시와 컬러링 활동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은 쉬운 글로 구성되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편안하게 읽고 누구나 쉽게 다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그림책에 나온 삽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컬러링북을 활용해 전시 연계 활동도 진행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은 평택뿐만 아니라 광주, 홍성, 금산, 김포에서도 전시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꾸준히 평택 관내 여러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시민참여로 만들어진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시되어 많은 시민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