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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동물들의 든든한 파수꾼,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10:55]

유기 동물들의 든든한 파수꾼,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7 [10:55]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 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반려 인구는 1448만명으로 추산한다. 한국인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셈이다.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의 수도 많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유실·유기됐다 구조된 동물은 13만401마리에 달한다. 실제로 구조되지 못하는 경우를 고려하면 그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가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 직영으로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해 유실·유기 동물을 구조·보호하는 것은 물론,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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