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송춘석)는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해 네 번째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를 현암2통 마을회관에서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는 원거리로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을 찾아가 물품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치매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희 동장은 “찾아가는 나눔냉장고가 돌봄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나눔냉장고 이외에도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과일화채 나눔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섯번째 나눔냉장고는 8월 16일 오금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나눔 냉장고”는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유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