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양주시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2022 양주시 청소년 여름방학 V-온더블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전지적 환경시점’이라는 환경을 주제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환경교육,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제작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임하는 태도 등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탄소중립, 아이스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아이스팩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등에 관한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기초교육과 환경교육 후에는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제작 캠페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재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교육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갖고 환기와 소독 등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했다.
V-온더블럭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환경교육과 직접 방향제를 만드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훈 센터장은 "오랜만에 대면 활동으로 청소년 봉사자들이 즐겁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며 "이번 교육과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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