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 최초로 관내 착한가게 대표 7인과 나눔리더 4인을 대상으로 2022 고봉동 착한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프로젝트를 통해 착한가게 및 나눔리더에게 현판과 인증패를 전달함과 동시에 투명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금 모금 및 특화사업에 사용한 지출내역을 공개했다.
착한가게는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가, 나눔리더는 연 100만원 이상 후원을 실시한 개인 기부자로 선정된다. 고봉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착한가게 및 나눔리더의 참여수를 50개소까지 늘릴 계획을 밝혔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소영 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착한가게 및 나눔리더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배분과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복지증진의 뜻을 품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착한가게 및 나눔리더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행사를 통해 시작된 나눔의 물결이 고봉동을 넘어 고양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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