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하절기 주거 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구슬땀
임시 숙박시설에 장기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숙박시설에 출장하여 발굴 활동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01 [14:32]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8일 하절기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임시 숙박시설에 장기 거주하는 하절기 복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해당 주민과의 상담을 통해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통합 안내하여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모텔 등에 출장하여 대표자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복지 취약계층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를 요청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하절기 주거 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 상황으로 생활고에 놓인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