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포스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자체 제작한 포스터를 지역 사회에 폭넓게 부착한 결과 실제 위기상황에 놓인 긴급지원 대상자, 취약계층 발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01 [14:33]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체 제작한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고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에 취약하여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였다.
또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포스터 150장을 관내 공동주택 현관문을 비롯해 식당, 카페, 미용실, 전통시장 등에 폭넓게 부착한 결과 실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발굴되고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다양화하기 위해 홍보물품과 행정 우편봉투 제작 시에도 복지사각지대 제보 문구와 전화번호를 기재하는 등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