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청 여자볼링단(감독 남상칠)은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위하리, 김하은, 이여원 선수가 4게임 합계 2,442점(평균203.5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개인전(장련경 선수) 8위 △2인조전(김정연, 위하리 선수) 5위 △5인조전(이여원, 장련경, 김하은, 홍선화, 김정연, 위하리 선수) 10위 △개인종합(위하리 선수) 24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은메달 획득으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여자볼링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 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