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회장 최순옥L)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850만 원 상당의 여름김치 100박스(5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반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기획한 최순옥 회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 김치와 함께 끼니를 잘 챙겨 드셔서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우영숙 초대회장은 "이렇게 좋은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도부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