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11시에 여주시자립생활센터 주최 ‘자원봉사자와 중증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여주시 의회 의원들과 도의원, 관내 장애인단체, 봉사단체 관계자 및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후원회장과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2년간 행사가 중단되어 오랜만에 만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여주시자립생활센터는 그동안 장애인 권익향상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여주시강원도민회 제12·13대 천민경 회장과 조은축산 이석규 대표, 여주정미소 심준섭 대표, 베데스다요양원 김정석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날씨가 좋지않아 아쉽지만 장애인여러분과 자원봉사자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여주시자립지원센터 조정오 센터장은 “장애인자립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