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8월 4일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리로,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 이경상 교수를 초빙해‘디지털 농업 부흥의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팜 그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디지털 농업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농촌지도자의 농업생산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의왕시연합회 김제근 회장은 “의왕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에서 시 현황에 맞는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하여,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농업을 성실히 지켜주는 농촌지도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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