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30가정에 여름 이불 지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늘봄 특화사업 통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30가구에 여름 이불 지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09 [14:02]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경규환, 이춘우)에서는 지난 8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통해 계절적 특성과 주민 욕구를 반영하여 중장년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제공하기로 결정,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 구매를 진행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본인이 발굴하고 추천한 위기 이웃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였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까지 수렴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분기별로 상황에 맞는 물품 또는 식료품을 제공하는 늘봄 특화사업이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늘봄을 비롯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