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선제적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8일 21시 호우특보가 경보로 상향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여 집중호우에 총력 대응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호우특보가 호우경보로 상향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상현황, ▲복하천 및 청미천 수위 상태 ▲방재시설 가동 상태 ▲호우 대비 예찰사항 ▲피해접수 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며“정체전선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으로 호우 관련 24시간 상황관리 및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책반별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8일 부터 내린 비로 이천시 평균 강우량은 211.2mm(최대 시우량 62.7mm)를 기록하며, 도로 배수 불량, 토사 유출 등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관내 주요 하천(복하천, 청미천 등), 산사태취약지역, 인허가 개발지 등 취약시설의 예찰을 강화하였으며, 음성경보시설 88개소, 문자전광판 32개소 등을 활용하여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집중호우에 총력 대응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