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0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8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이뤄진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8월 운영회의에서는 △7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상권활성화 분과장 위촉 등 주민·상인협의체 운영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향후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 심화 교육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만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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