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1일 편강배 2022 시니어 바둑리그 ‘의정부 행복특별시’팀 선수단의 출정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편강배 2022 시니어 바둑리그는 남자 만 50세 이상, 여자 만 40세 이상 프로기사 바둑리그로 같은 날 한국기원에서 개막됐다.
2022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한 ‘의정부 행복특별시’팀은 의정부시바둑협회 회장인 최영호 단장을 필두로 이형로 감독, 안관욱 9단, 서능욱 9단, 정수현 9단, 이지현(여) 5단으로 진용을 갖추었다.
이형로 감독은 “선수 구성이 잘 되어 만족한다”며 “올해는 반드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바둑메카 의정부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대표로 2022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하여 바둑 진흥과 의정부시 홍보를 위해 애써주는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성적을 떠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편강배 2022 시니어 바둑리그는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의정부팀의 첫 경기는 8월 15일에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를 상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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