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 노인상담센터에서 29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은 경기도 노인심리방역 심리상담 키트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안, 고독, 우울 등 심리적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툴키트(Tool Kit)를 활용해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모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가 아닌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과 정서 안정을 위해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상담센터는 노인들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인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를 겪고 있는 노인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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