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 및 그 외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7개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 상태며,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의료기관 30개소 운영하며 해당 기관은 평택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번 연휴에도 코로나19 조기차단을 위한 평택·송탄 선별진료소는 09시부터 13시까지, 안중보건지소는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