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 희망배달 마차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남양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인 저소득 가정과 재가 장애인 가정에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엔 시와 연계해 관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3종의 식품(4백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적절한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장애인 가정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계기가 될 이번 사업에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해주신 이마트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앞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2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1회당 100가구씩 총 500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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