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9월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가 주관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2부 사회복지종사자 및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함께 시청사 내에서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정부명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가 주최하는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총 8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기념식 이후 사회복지종사자의 휴식·여가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영화관에서 단체 영화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있기에 의정부시의 복지가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47만 의정부시민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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