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9월 29일 클래식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성악가 김태일과 함께하는 토크가 있는 음악회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9일,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성악가와 함께하는 토크가 있는 음악회’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프닝 무대와 함께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음악계의 핫이슈 콩쿠르 이야기와 클래식 공연 종류 및 공연장 이모저모, 나에게 맞는 클래식 음악과 공연 선택하기 등 클래식 입문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했다. 2부에는 진행자 김용진과 성악가 김태일이 함께하는 토크가 있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바리톤 김태일의 가곡, 팝송, 가요 등을 함께 들을 수 있다.
강연자 김용진 피아니스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파리 사범 고등음악원 연주자과정, 베르사유 국립음악원과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서경대학교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며, 클래식 인문학 강연을 2,0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김태일 성악가는 파리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졸업(D.E.M)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치고, 마르세유 Cnipal(국립성악인센터)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Leopold Bellan 국제 콩쿠르 대상, Vivonne 국제 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의 마지막 북콘서트로 시민들이 예술과 음악으로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클래식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북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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