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풍양보건소, 제5회 생명나눔주간 맞아 장기 기증 장려 사업 캠페인 실시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제5회 생명나눔주간(22.9.12.~9.18.)을 기념해 15일 오남역에서 인체 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주간은 뇌사 시 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의 장기 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으며,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행사 및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체 조직 및 장기 등의 기증 절차와 예우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 향상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약물 안전 사용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장기 기증 장려 사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나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나눔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