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이웃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자발적 참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모집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고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봉사자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견하여 행정복지센터나 동 협의체로 제보하는 역할, 사후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은 성별, 연령, 직업 등에 대한 제한이 없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불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중 모집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그 외 기간에도 상시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불현동에는 7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311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371건의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주변을 살피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웃이 서로 돌보는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과 공공의 협업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보다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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